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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alcohol intoxication)이란 무엇인가요?

알코올중독이란 알코올의 복용에 의하여 일어나는 중독증상이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알코올중독은 여러 요소가 복합되어 생긴다. 이 질환이 가족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어릴 때의 가족 환경이나 유전적인 소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줍고 불안해하며 사회적 공포(불안장애)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술에 의존한다. 술을 마시는 직업이 위험 요인이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알코올중독은 수년 동안 과음을 한 뒤에 생긴다. 대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1) 술 마시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으며 음주량도 자신이 조절하지 못한다.
2) 술의 효과에 내성이 생겨서 점점 더 많은 양을 마셔야 한다.
3) 구역, 발한, 떨림과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금단 증상은 술을 끊은 뒤 몇 시간 내에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금단 후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술 없이 며칠을 보내면 발열, 떨림, 경련, 환란 상태와 환각이 생기는데 이를 ‘진전 섬망’이라고 한다. 증상은 3일에서 4일 정도 지속된 후 길고 오랫동안 잠을 자고 나서 끝난다. 심한 경우에는 쇼크를 일으켜 사망하는 수도 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술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여서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수준으로 술 마시는 양을 제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보다는 술을 완전히 끊으라고 해야 한다.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환자는 가족들이 잘 도와주면 집에서 술을 끊어볼 수도 있다.

벤조다이아제핀(수면제) 같은 항불안제가 흥분이나 다른 금단 증상을 줄이는 데 단기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금주 후 경련이나 진전 섬망이 나타날 수 있다. 진전 섬망의 증상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금단 증상은 항불안제로 치료한다. 알코올중독으로 생긴 위궤양에는 궤양약물을 사용하고 티아민 결핍에는 비타민 B1을 투여한다.

금단 증상에 대한 치료가 끝나면 술을 마셨을 때 불쾌한 기분이 들게 하는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 개인적인 상담과 그룹 치료도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