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목 : 이비인후과 > 구강건조증
- 계절별 : 사계절
- 연령별 : 모든연령
- 성별 : 남성,여성
◈구강건조증이란 무엇인가요?
구강건조증은 말 그대로 입안이 말라 구강 점막이 갈라지거나 함몰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침은 구강 주변에 있는 타액선이 자극을 받아 분비되는 것으로 음식을 먹을 때부터 자거나 안정을 취할 때까지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분비되어 항상 입안을 촉촉하게 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침이 1~1.5l분비되는데, 어떤 이유로 침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타액 분비량이 1분 당 0.1㎖ 이하로 입안이 몹시 마르는 증상이 구강건조증이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으로는 크게 침을 분비하는 기관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와 다른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빈혈, 당뇨 등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특히 일시적인 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고혈압 치료제,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의 부작용을 들 수 있는데 이런 약물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서 구강건조증도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증, 방사선 치료 등도 타액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강 건조증이 생기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음식의 맛을 잘 못 느낀다. 또한 평소에 칫솔질을 잘해도 잇몸질환에 걸리기 쉽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약화되어 충치, 치은염, 치주질환, 잇몸질환, 캔디다 감염, 프라그 형성 등의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구강건조증 치료를 위해 우선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고, 무설탕 껌씹기, 레몬향 음료 복용, 인공타액 사용, 구연산 첨가 양치 용액 등을 들 수 있고, 그 이외에 새로 개발된 타액 제재들과 전기자극법도 사용되고 있다. 치료에는 주로 타액선호르몬을 사용하지만 그 밖의 타액 제재와 전기 자극법도 치료법으로 이용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신맛이 나는 음식을 섭취해서 타액 분비를 촉진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구강건조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은 혈액검사와 요검사, 타액선의 핵의학적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약물이나 치료법, 병적 증상들을 중단하거나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적인 침 분비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침 분비선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나는 구강건조증의 경우 전문적인 약물 치료를 따른다.
입이 심하게 건조하면 칫솔 대신 거즈를 감은 납작한 막대나 면봉을 사용하며, 사용한 칫솔을 잘 헹구어서 차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거칠고 단단한 칫솔, 자극성이 강한 구강 세척제, 치실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칫솔 대신 구강분무기를 사용하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가글액을 이용하여 구강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평소에 양치질을 자주하고, 구강 청결을 유지하며, 구강내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치료한다.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습기가 많은 공기를 들이 마시며, 비타민 C, 무설탕 껌, 레몬, 설탕, 캔디 등 타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입이나 목이 아프면 이런 음식을 먹는 것은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