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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란 무엇인가요?

극한 추위에 노출되면 인체 조직이 얼어버릴 수 있는데, 이를 동상이라고 한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동상을 입은 조직이 죽어서 그 부위가 영구적으로 손상된다. 0℃ 이하에서는 어느 온도에서나 동상에 걸릴 수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더 빨리 발생하며, 여기에 바람까지 불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더욱 커진다. 당뇨병성 혈관 질환처럼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혈액 순환에 영향을 끼치는 약물을 쓰는 경우에도 잘 걸린다.

인체 중 팔다리가 동상에 가장 취약하여 다른 부위보다 먼저 동상에 걸린다. 처음에는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지며 따갑다. 시간이 흐를수록 감각이 무뎌진다. 따뜻하게 해주면 동상이 경미한 부분은 붉게 변하면서 부어오른다. 동상이 심할 경우엔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심하다. 동상이 오래되면 조직이 죽고(괴저) 피부는 검은색이나 암청색으로 변한다. 동상은 종종 저체온증과 함께 나타난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피부에 0도 이하의 차가운 추위가 가해져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피부조직이 상하게 되는 병으로, 겨울 산이나 낮은 온도의 물질에 닿아서 일어나는 일이 많다. 영상 기온에서도 발생하는 동창과는 달리 동상은 영하의 추위에서만 발생한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드물게 보여지지만 동상이 심해지면 손발의 일부나 다리를 절단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한 겨울에 술에 만취되어 야외에서 잠이 들게 되는 경우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동상은 신체의 말단부분(흔히 순서대로 귀, 코, 턱, 손과 발)이 장기간의 또는 심한 냉기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피부만 얼면 표면 동상이라 하고 피부와 피하조직이 같이 얼면 심부 동상이라 하는데 초기에는 구별하기가 어렵다. 자세히 피부 조직이 손상된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진다.

1) 제1도 : 피부가 충혈되고 부종이 생긴 것을 말한다.
2) 제2도 : 출혈과 부종에다가 수포가 생긴 것을 말한다.
3) 제3도 : 피부나 피하조직이 괴사현상을 일으킨 것을 말한다.
4) 제4도 : 상해를 받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떨어져 나간다.

동상의 증세는 처음에는 찬 느낌이 들며,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가 점차 저리게 되며 통증이 심해지면서 나중에는 감각이 없어진다. 또한 피부가 새하얗거나 얼룩덜룩하게 푸르스름한 색깔을 띄기도 한다. 얼은 신체부위를 급히 정상체온으로 돌아오게 하면 상한 조직이 더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동상은 반드시 천천히 그리고 자연적으로 따뜻해 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얼어 있는 부위를 녹여주어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병원에 가면 얼어 있는 부위를 완전히 녹이고 감염을 막기 위해 멸균 드레싱을 한다.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 위해 물리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동상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나서도 근처의 건강한 조직을 지키기 위해 환부를 절단해야 하는 수도 있다.
동상으로 손상된 부위는 6개월 이내에 완전히 아물지만 그후에도 여전히 추위에 민감하다. 동상이 심한 경우에는 경직, 통증, 마비 증상이 계속 남기도 한다.


응급조치

1) 환자는 추위를 막을 수 있는 곳으로 옮기고 동상이 걸린 부위의 옷이나 신발 등을 벗겨 피부를 노출시킨다.
2) 반지나 시계 등 신체부분을 조일 수 있는 것은 미리 빼어 놓는다.
3) 동상 걸린 부위를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 주는데, 손이면 환자의 겨드랑이에 넣도록 하고 발이면 치료자의 겨드랑이에 넣는 것이 좋다.
4) 귀나 코, 안면 등은 따뜻한 손을 얹어 피부 색깔과 감각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한다. 환부를 비비거나 마사지 하는 것은 좋지 않다.
5) 따뜻한 물(팔꿈치를 담가 보아서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따뜻함)이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나 건조한 열이나 전열구 등에 의한 방사열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시간 내에 피부감촉, 색깔 및 감각 등이 돌아오면 위의 치료를 중단해도 좋으나, 다시 추위에 노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 환부로 가는 혈액순환이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6) 환부를 높이 올려 놓으면 붓기와 통증을 줄일 수 있다.
7) 물집이 잡혔다고 하더라도 터뜨려 연고나 소독약 등을 서둘러서 바르는 것이 좋다.
8) 푹신푹신한 천 등으로 환부를 감싼 뒤 병원으로 후송한다. 이때 동상 걸린 발로 걷게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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