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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란 무엇인가요?

눈물은 눈에서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눈물이 부족해지면 눈이 뻑뻑한 기분이 드는 정도에서부터 심하면 검은 눈동자가 헐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눈물이 적게 분비되는 질환을 안구건조증이라 한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대개 나이가 들면서 눈물샘에서 분비하는 눈물의 양이 줄어들어 안구를 보호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미생물이 쉽게 침입하여 발생하는 증세이다.

중년기 이후의 여성이나 내분비 계통에 이상이 있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특히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이밖에 비타민A의 결핍이나 약물의 오용, 눈가의 염증, 콘택트렌즈의 장기 착용, 만성 결막염, 눈꺼풀 이상 및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안구가 뻑뻑하거나 이물감, 가려움, 작열감을 느끼기도 하며, 누액내는 정상적으로 여러 가지 항생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부족하게 되어 눈이 충혈과 함께 눈곱이 자주 끼게 된다.
또한, 눈물이 없어 정상적인 굴절 작용이 안 되므로 시야가 흐려지기도 하며 각막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공기가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어떤 경우는 오히려 눈물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물이 적어 눈이 자극을 받으면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을 왈깍 쏟아내기 때문이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1) 약물요법
가장 보편적이며 간편한 방법은 모자라는 눈물을 외부에서 보충해 주는 것으로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인공 눈물은 장기간 점안해도 별 부작용이 없으며 물약, 젤리, 연고 등의 형태로 많은 종류의 인공 눈물이 있는데, 증상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간혹 인공 눈물에 포함된 보존제 성분에 자극성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럴 경우는 최근 개발된 보존제 성분이 없는 1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수 있다. 심한 결막염, 각막염, 눈꺼풀염 등이 동반된 경우는 이에 대한 염증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인공 눈물은 규칙적으로 자주 넣어야 하는데, 불편을 느낄 때만 넣는 경우에는 효과가 잘 안 나타날 수도 있다.

2) 수술요법
건성안이 심하여 인공 눈물의 점안만으로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 눈물이 정상적으로 빠져 나가는 구멍인 눈물점을 막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흡수성 재질인 콜라겐으로 만들어진 누점마개를 삽입해 보아서 효과가 있으면 녹지 않는 실리콘 재질의 마개를 삽입한다.
아주 드물게 눈물마개 삽입 후에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는 다시 빼주면 된다.
그 외에 레이저나 전기소작기로 눈물점을 막을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부작용이 있을 경우 다시 원상 복상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시술 전에 충분한 검토 후에 행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