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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임신
번호 : 845 작성자 : 관리자

당뇨와 임신

임신 중의 당뇨병은 당뇨병 임신과 임신성 당뇨병으로 구별하는데 이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임신 전 당뇨병은 임신 이전에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한 경우로, 제 1형 당뇨와 제 2형 당뇨로 진단을 받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를 의미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기간중에 처음 발생하였거나, 발견된 다양한 정도의 내당능 장애를 가진 경우를 말한다. 서울 한 병원에서의 보고에 의하면 전체 임신중 0.1~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임신성 당뇨병(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발견된 경우)은 전체 임산부의 1~2% 정도이다. 그리고 이 당뇨병은 유형에 따라 치료와 예후가 매우 다르므로 정확한 분류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이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

① 임신 중독증 발생률이 4배 가량 높다.
② 세균 또는 진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비뇨생식기 감염)
③ 태아의 체중이 4㎏ 이상이 되는 거구증이 되기 쉽고
   이 때문에 제왕 절개 수술의 빈도나 산모 사망률이 높다.
④ 양수 과다증이 자주 발생한다.

당뇨병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1) 선천적 기형 초래
임신 초기의 모체 에너지 대사 이상으로 심장이나 신경계의 결함, 사지기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중추 신경계이상
임신 중기의 모체 에너지 대사 이상으로 태아의 지능발달, 행동이상의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3) 체형 이상, 저혈당 호흡곤란
임신 후기의 모체 에너지 대사 이상으로 거대아 또는 사춘기 비만 등의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4) 당뇨병으로 이환
임신 후반기 태아의 대사장애로 비만, 내당능 장애를 일으켜 성장하면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임신성 당뇨병이 잘 생기는 경우

- 전에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
- 가족 중에 당뇨인이 있는 경우
- 이전에 4㎏ 이상의 아기를 분만한 경험이 있는 경우
- 이전에 뚜렷한 이유 없이 사산, 조산, 유산한 경우
- 양수 과다증이 있는 경우
- 산모의 나이가 많은 경우
- 산모의 체중이 80㎏ 이상인 경우
- 선천성 기형아를 분만한 경우
- 임신 중 2회 이상 소변에 당이 검출된 경우

임신 중과 분만 후의 치료 방침

엄격한 혈당관리를 위하여 하루 5회 정도 혈당 검사와 케톤뇨 검사를 한다. 임신 전반기에는 여러 이유로 저혈당증에 빠지기 쉬우므로 세심한 혈당검사 및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를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는 혈당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혈당 상태에 따라 식사계획, 치료계획 변경이 필요하다. 혈당이 불규칙할 경우 상담을 받도록 한다.

- 식사요법을 실천하고 매일 식사기록을 한다.
-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 임신 중 체중증가를 관찰한다.

임신 중 태아 관리

태아 관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태아의 발육이 정상적인가 하는 것과 임신 후반기에 태아 건강이 어떤가 하는 것이다. 우선 발육 문제는 임신 15 ~ 20주 사이에 산모 혈액 내의 태아 단백을 검사하고 초음파 검사를 해서 태아의 기형 여부를 파악해야 하며 임신 28~32주 무렵에는 발육 정도가 정상인지 하는 것과 태아 거구증이나 발육 부전증, 기형, 양수의 양을 확인해야 하며 분만이 임박해서는 거구증을 특히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글/365홈케어

등록일시 : 2013-04-23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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