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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반드시 유전된다?
번호 : 762 작성자 : 관리자

 

· 당뇨병은 반드시 유전된다?

 

최근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1990년 당시 인구 10만 명 당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11.8명이었으나, 2005년 24.2명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Q : 당뇨병은 유전된다?

A : 반드시 유전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이면 그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대략 25% 정도이며, 제 2형 당뇨병은 약 50%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유전적인 성향이 강한 것은 사실이나 반드시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 비만, 과식, 운동부족과 같은 위험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모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해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고, 유전적인 소인이 없더라도 비만, 과식, 운동부족, 흡연, 음주, 약물 복용 등 여러 가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Q : 설탕이나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이 된다?

A : 그렇지 않습니다. 설탕이나 단음식이 당뇨병 발병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살이 찌기 쉬워 비만과 관련이 큰 제 2형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단것만 많이 먹지 않는다고 당뇨병이 예방되거나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단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단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 당뇨병 증상이 없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A :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수의 당뇨병 환자는 다뇨, 다음, 다갈, 체중감소 등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질환이 가볍거나 치료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서서히 진행을 하므로 증상이 나타난 후 치료를 시작하면 이미 늦거나 치료방법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초기에 적절히 치료해야 혈당관리가 잘 되고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Q : 당뇨병 환자는 보리밥만 먹어야 한다?

A : 그렇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보리밥만 먹어야 하고 흰 쌀밥을 먹을 수 없는 것으로 알거나 보리밥은 맘껏 먹을 수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가 식사요법을 위해 어떤 종류의 밥(쌀밥, 현미밥, 보리밥, 잡곡밥, 또는 오곡밥)을 먹어야 할 것인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표준체중을 유지하는데 적절한 밥의 양을 제대로 지키는 것입니다. 환자가 먹을 밥의 종류는 환자 본인의 형편과 기호에 따라 환자 스스로 결정하면 되는 것이며, 쌀밥이나 보리, 잡곡밥 모두 칼로리는 거의 같으므로, 밥의 종류에 관계없이 반드시 양을 지켜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Q : 약물 치료 중이라면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은 중요하지 않다?  

A : 당뇨병은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혈당 관리의 기본은 식사와 운동요법이며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못할 때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약물요법을 통해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 경우에도 식사, 운동요법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게 되면 점점 혈당 조절이 어려워 지고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동반되기 쉽습니다. 약물 치료와 더불어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상태에 적절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면서 정상혈당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Q : 당뇨병에는 000과 같은 민간요법이 효과가 좋다?

A :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어떤 것이 좋다더라.."라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매달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섭취량이나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반응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요법과와 운동요법, 약물치료를 통해 혈당관리를 한 뒤 추가적으로 보조식품을 병행하고자 할 경우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글/365홈케어 당뇨병클리닉

등록일시 : 2012-10-04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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