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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과 심한 복통, 자궁근종을 의심하라
번호 : 844 작성자 : 관리자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자궁근종, 한 대학병원의 발표자료를 보면 자궁근종 환자는 10년 사이 무려 40%나 급증했다고 한다. 자궁근종은 30~40세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폐경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고, 새로운 근종의 발생은 드문 편이다. 종양이 지속하면 폐경기 후에도 발견되기도 한다

 

30~40대에 호발하는 양성종양

자궁근종은 자궁이나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30~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근종의 위치에 따라 자궁강 안쪽으로 자라는 점막하 근종, 근육층에 생기는 벽내근종, 자궁벽의 안쪽에 생기는 점막하근종으로 분류된다.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수술시 접근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약 50%의 근종은 임신 중에 크기가 증가하며 조기진통, 자궁압박, 분만 후 과다출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월경과다, 부정자궁출혈, 만성골반통증, 성교통증, 골반의 압박감, 빈뇨, 잔뇨감, 요통, 변비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임상적인 의미를 갖는 자궁근종은 크기가 5cm 이상일 때이며, 혹이 있는 위치나 출혈 과다 유무에 따라 증상이나 예후가 다르다.

 

자궁근종에 동반되는 흔한 증상

 

1. 월경과다

월경과다 및 이로 인한 빈혈은 근종과 관련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수술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비정상 자궁출혈

점막하근종은 불규칙한 질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비정상 자궁출혈은 자궁내막암이나 난소낭종, 호르몬 불균형 등 다른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비정상 출혈이 있다면 자궁근종이 발견된 이후에도 검사를 통해 출혈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3. 압력에 의한 증상

근종이 커지면 방광, 직장 등 골반 부위의 다른 장기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방광이 눌리면 소변이 자주 혹은 급히 마렵다. 요관이 압박을 받는 경우네는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대장과 직장이 눌릴때는 변비나 치질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4. 통증

근종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은 보통 하나인데, 근종이 점차 커지면서 필요로 하는 혈액량도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에 혈류 공급이 부족해 질 수밖에 없다. 또는 근종이 꼬이거나 혈관을 눌러 조직에 피가 모자랄때에도 급작스럽고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근종이 모두 수술하지는 않아…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여 모두가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임신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 경우, 자궁근종의 2차 변성이 생길 경우, 출혈로 인해 빈혈이 심해질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자궁근종의 크기가 자신의 주먹 크기 이상(보통 7cm정도)으로 커지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자궁적출술 또는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근종절제술의 방법을 취하게 되는데, 더는 임신 계획이 없거나, 40세 이상의 중년 여성에서 상기증상이 지속한다면 대부분 자궁적출술을 받도록 권유하는 편이다.

 

자궁근종은 갑자기 커지는 종양은 아니며, 현재 근종의 크기가 작고 근종으로 인해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별다른 치료없이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사를 하며 진행양상을 관찰하게 된다. 또한 45세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어(갱년기) 근종의 크기도 줄어들거나, 아주 작은 경우에는 폐경 이후에 없어지기도 하므로 앞에서 언급한 수술적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밀검사나 치료를 고려하기 보다는 근종의 크기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자궁근종의 의심징후

 

1.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는 경우

2. 생리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3. 생리기간이 아닐 때 불규칙한 출혈이 있는 경우

4.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

5.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6. 생리 전,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7. 생리 전, 후 유방통이 심한 경우

8. 소변횟수가 잦으며 소변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경우

9. 평소 아랫배가 당기면서 아픈 경우

 

* 해당사항이 많을수록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으며,

대다수에 해당된다면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글/365홈케어

 

 

 

 

 

 

등록일시 : 2013-04-23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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