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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형보청기', 의료기기 허가 중 가장 많아
  • 식약청, 7월 의료기기 허가현황 발표
  • [메디컬투데이 양민제 기자] 청각장애를 보상하기 위해 소리를 증폭해 공기 전도 방식으로 전달하는 기도형보청기 등의 품목이 의료기기 중 가장 많이 허가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지난 7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수입업허가 48건, 제조·수입 품목 허가 295건을 허가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전달 23건보다 8건이 증가한 31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전달 19건보다 2건이 감소한 17건이었다.

    또한 지난 7월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는 전달 110건보다 29건이 증가한 139건이었으며 수입품목허가는 전달 106건보다 50건 증가한 15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품목별로는 ▲기도형보청기 9건 ▲저주파자극기 9건 ▲의료용 자외선 소독기 9건 ▲레이저 수술기 7건 ▲매일착용소프트 콘택트렌즈 5건 등의 순이며 올해 현재 품목별 누적 허가건수에서도 기도형보청기가 가장 많이 허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7월 가장 많이 허가 받은 품목 중 하나인 저주파자극기는 근육통 완화 등의 목적으로 전극을 통해 인체에 저주파 전류를 가하는 기구다.
      메디컬투데이 양민제 기자 (mjyang36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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