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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후쿠시마현 생산 유자 수입 중단
  • 식약청, 일본 원전 관련 식약청 대응 및 관리 동향 발표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유자에 대해 수입이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유자에 대해 2011월 8월 30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7번째 추가 수입중단으로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유자다.

    지난 3월 원전사고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 농산물로 수입된 유자는 없었다.

    참고로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키, 이바라키, 치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해 매 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며 그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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