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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못자는 아이들 '충동적·집중력 부족'
  •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잠을 적게 자는 취학전 아이들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발병과 연관된 과충동적이고 주의집중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SRI International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686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이 소아기 초기 과잉행동과 주의집중력저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시간이 부족한 취학전 아이들이 부모가 보고한 과잉행동과 주의집중력저하가 발생할 위험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학전 과잉행동과 주의집중력저하는 수면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낫다.

    연구팀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아이들중 일부가 과잉행동, 충동성,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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