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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고교생 과반수 "성형수술 찬성"
  • 10대 청소년 가장 큰 고민 1위 학업, 2위는 외모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서울 중·고교생 중 여학생 54% 이상이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2009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2009 서울서베이'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5~18세 여학생 중 54.6%가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07년 48.5%보다 6.1% 늘어난 수치다.

    이와 더불어 성형수술에 동의하는 남학생도 2007년 32.9%에서 2009년 42.5%로 증가해 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다.

    중·고교생 67.7%는 ‘자신을 건강하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건강수준 인지율은 남학생이 71.7%로 여학생 63.3%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고교생 43.4%가 평상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스트레스 인지율은 여학생 49.8%로 남학생 37.7%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10대 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은 80.3%로 공부로 고민한다는 학생이 가장 많았다. 이어 두 번째 고민은 외모가 41.1% 인 것으로 조사됐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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