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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숙아 출산 연관 단일 유전자 규명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미숙아 출생과 연관된 단일 유전자가 미국과 핀랜드 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15일 로얄컬리지 연구팀이 'PLoS Genetics' 지에 밝힌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다른 영장류에 비해 인체에서 더 많이 변이된 유전자를 찾은 후 미숙아 출산과 연관성을 찾았다.

    328명의 핀랜드 여성을 대상으로 150종의 유전자를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이 중 일부가 미숙아 출산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FSHR(follicle stimulating hormone receptor) 유전자 변이가 미숙아 출산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SHR 는 난소내 수용체에 작용 난포 발달을 촉진하고 에스트로겐 생산을 유도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미숙아 출산 위험이 높은 여성을 조기 검사해 낼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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