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 목록
  • 하루 30분만 규칙적으로 걸어도 '대장암' 예방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용종이 발병할 위험이 3배 이상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영국암저널'에 밝힌 과거 진행된 총 20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이 거대 용종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대장 용종이 발병할 위험이 16% 낮으며 거대용종이나 진행된 용종이 발병할 위험은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이 대장내 염증을 줄여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이쓰며 또한 인슐린 역시 낮추고 용종 발병 위험을 높이는 고인슈린혈중에 대한 체내 반응 역시 개선시킬 수 있으며 체내 면역계 역시 증진시킬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최소 하루에 30분 이상 가벼운 걷기 운동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등을 통해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관련기사
      ▶ '소고기·햄' 너무 좋아하다 '대장암' 걸릴라
      ▶ 정상 체중 성인, 고혈압·고지혈증 있으면 '대장암' 발생 증가
      ▶ 폐경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 '대장암' 예방
      ▶ 간암·대장암·위암·당뇨, 신규 적정성 평가 항목 추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