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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 경험 청소년, '연극치료'로 정서 안정 되찾아
  • 연극치료 캠프 참여를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
  •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연극치료 캠프 참여를 통한 가출 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성가족부는 김교식 차관이 16일 오후 가출청소년들의 ’연극치료 캠프‘에 참석해 2박3일 캠프동안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쉼터청소년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출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개최됐다.

    김교식 차관은 “가정 불화, 사회 부적응 등으로 가출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연극 치료를 통해 분노조절 능력 향상과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은혜 기자 (amazinggra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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