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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 후 5분내 건강 'ADHD' 발병 위험과 연관
  •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출생 후 단 몇 분내 아이의 건강이 아이들이 향후 ADHD가 발병할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98만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생아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생후 5분내 검사하는 아프가 점수(Apgar score)가 향후 이 아이들이 ADHD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를 예측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아프가 점수가 9-10인 아이들에 비해 5-6인 사람들이 ADHD가 향후 발병할 위험이 63% 높았으며 1-4인 사람들은 7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새로운 이 같은 발견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비정상적인 아프가 점수가 출산이나 임신중 산소공급 감소등 일부 스트레스를 반영해 향후 ADHD가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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