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OD
  • 목록
  • '포도' 비알콜성간질환 증상 개선 효과 탁월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포도껍질 속에 비알콜성간질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8주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포도껍질과 땅콩, 딸기등을 포함 총 300종의 식품속에 함유된 항산화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심혈관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암 예방과 치료, 알즈하이머질환등의 퇴행성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한 사람의 약 30%, 중증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90% 가량이 앓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특별한 완치법이 없는 비알콜성간질환을 앓는 사람에서도 레스베라트롤이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경에는 비알콜성간질환이 간이식을 해야 하는 주된 원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바 연구팀은 "만일 레스베라트롤이 비알콜성간질환이 간부전으로 진행하기 이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보건의료시스템에 미치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관련기사
      ▶ 스킨푸드 백금 포도셀 라인 출시
      ▶ 포도 속 '비만·당뇨 예방 노화 막는 성분 있다'
      ▶ PC방 마우스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위생 '빨간불'
      ▶ 대상 청정원 포도씨유, 식약청 검사 결과 '순도 100%'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