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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산' 중증 골관절염 유발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관절내 요산이 얼마나 쌓여 있느냐가 중증 골관절염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듀크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무릎 골관절염을 앓지만 통풍 병력은 없는 15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겨로과에 의하면 요산이 골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골관절염은 치명적인 관절 퇴행질환으로 현재 이 같은 장애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게 할 수 있는 약물은 없으며 단지 골관절염과 연관된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치료법만 있다.

    연구결과 무릎 골관절염이 얼마나 심하느냐가 무릎에 쌓인 요산의 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통풍을 앓지 않는 사람에 있어서 요산이 염증을 유발하고 골관절염에서 나타나는 관절 퇴행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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