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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의 '눈물' 남성 성욕 떨어뜨린다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여성의 눈물이 남성에게는 성에 대한 흥미가 없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신호로 해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이스라엘 Wolfson 병원 연구팀등이 'Science Express' 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눈물 속 화학물질이 남성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트오스테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눈물 속 화학신호가 "성적인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하나의 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따라서 눈물 속 화학물질이 성욕을 떨어뜨리는 반면 테스트오스테론을 낮춤으로 치료될 수 있는 전립선암을 비롯한 일부 암및 기타 다른 질환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테스트오스테론을 낮추는 방법들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테스트오스테론을 낮출 시 발생하는 이 같은 부작용을 없앨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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