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로진비뇨의학과의원 박세준입니다.
소변검사 초음파 소변속도검사 후 잔뇨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보통은 과민성방광으로 진단이 됩니다.
과민성방광인 경우 3개월의 약물치료(항콜린제)와 행동치료 (소변참는연습, 카페인섭취제한 등) 으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단 3개월간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혹 과민성방광이외에 다른원인으로 잔뇨감 및 빈뇨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1. 방광용적감소 (선천적 해부학적 이상)
2..방광의 유순도 감소( 선천적 질환, 만성간질성방광염)
3.잘못된 배뇨습관 (습관적으로 방광이 충분히 충만되기 전에 가는 습관 혹은 과도하게 오래참아서 방광이 늘어진 경우),
4. 기타약제, 알코올,카페인섭취여부
5. 변비, 오래 앉아있는 직업군, 자전거타기
6.수분섭취(과다복용, 과소복용)
7.포경여부(귀두포피염 발생되어 예민한 경우)
8. 허리통증(디스크로 인한 다리저림 및 신경손상(디스크 발생 지점 이하의 하부척수신경 손상으로 인한 신경인성방광)
9. 심인성(심리적불안 장애 및 성격장애, 배뇨장애 호소함에 따라 주어지는 2차보상을 위한 과잉행동)
등의 다른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지속적인 상담 및 진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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