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돌핀비뇨의학과(천안) 의원 대표원장 박세준입니다.
호소하시는 증상은 조루증으로
국제성의학학회 기준에서는 삽입 후 1분이내 사정하는것을 진단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 스스로 만족하기 전에 절정에 이르는 경우를 조루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3분내에 사정을 했을때, 본인 스스로 혹은 파트너가 불만족스럽지 않으면 치료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루는 심인성과 민간성, 두가지가 혼합된 복합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사정시간이 들쭉날쭉하거나, 파트너마다 다르거나, 하는 경우에는 심인성 쪽에 가까우며,
콘돔을 착용하거나 마취크림사용, 음주시에 사정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는 민감성쪽에 가깝습니다.
병원에서는 음경진동각검사(민감도검사)를 통하여 확인해 볼수 있으며, 행동요법 약물치료 및 수술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문제 없었으나 최근에 악화되는 조루 같은 경우를 2차성 조루라고 하며,
발기부전(강직도 감소, 발기지속저하) 및 전립선(요도) 염증 등의 원인으로 2차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 원인을 교정하면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남성전문병원에서 진료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