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pharospasm이란 현상인데 아직까지 원인을 모릅니다.
과거 연구에서 마그네슘 결핍이 원인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한때 정설로 받아들여질 뻔 하였으나 결국 아닌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blepharospasm환자들의 피검사를 해보니 상당수가 마그네슘이 낮게 측정되었다고 해서 이런 가설을 세웠지만 잘못된 선후관계
예측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폐암에 걸리면 기침을 하는것은 당연하지만, 기침을 하는 사람은 모두 폐암이다 라는것 처럼 어불성설이라는 겁니다.
사실 마그네슘은 의학에서는 전체적인 식이가 충분한지 불충분한지에 대한 지표로 활용되어 왔기에 식사를 잘 못하고 건강상태가 좋지않은 환자들은 당연히 피검사에서 마그네슘이 낮게 나왔고 그런 사람들 중에 blepharospsm이 관찰되었다가 정확한 결과설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진정한 마그네슘 결핍증상은 떨림증상이 아닌 근육의 강직현상입니다.
아직까지 원인을 모르므로 해결책은 없지만 수면부족및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높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성장기 아이이니까 10시이전에 취침에 들게 하고 낮시간에 충분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 만이 유일한 해법이리라 생각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