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 이야기 입니다.
현재 58세 이시고요..
약 1년전에 갑상성 물혹이 양쪽에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크기는 약 7mm정도구요..
조직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후 부터 왼쪽 귓볼아래부터 옆목라인이 먼가 압박당하는 듯 한 느낌이 들면서... 목라인에 미열도 있는거 같고,,어깨 쇄골 뻐근하고 손발도 저리시다고 하네요
주로 밤에 통증이 심하시고요..
1년동안 병원이라는 병원은 정말 많이 갔습니다
목디스크 mri검사/ 턱관절검사 / 뼈검사 /이비인후과 CT조영제 투입 검사 / 임파선 검사 등등 어떤 검사도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통증이 지속되시 어쩔수 없이 통증의학과에서 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정말 많이 받았지만 1%의 효과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심해지는 느낌... 요즘은 오른쪽도 동일증상이 나오신다고 하네요
제가 궁금한건 갑상선 혹이 지금은 얼마나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이 물혹이 목 근육을 건드리고 있는건 아닌지.. 그로인해 압박과 땡기는 증상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갑상선 진단을 받고 부터 증상들이 나타나 의심이 되네요 ㅠㅠ
작년 3월에 갑상선 발견하고 8월에 한번더 검사하고 지금은 검사안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