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년 넘게 항진증으로 메티마졸, 안티로이드 등 약물치료를 하다가. 6개월전에 정상범위여서 약을 끊어봤습니다.
심장박동도 심하게 뛰었는데 그기간엔 잘 그러지도 않는것이. 정상범위구나 싶었는데.최근에 검사해보니. 자극호르몬수치가 정상범위에서 조금 높게 올라가있었습니다.
제가 임신을 2년넘게 준비하고 있고. 신지로이드를 복용하고. 0.05mg을 2주전부터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심장박동이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매일은 먹지 못하고 이틀에 한번씩 먹는걸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한두주 더 있다가 매일복용을 바꿀거구요.
.제가 궁금한사항은...
1. 항진증을 가지고있는 내내 심장박동이 빠름을 굉장히 자주 느꼈는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은 항진증에만 있는것일까요? 신지로이드를 먹기 시작하면서 다시 심장이 뛰는데 변비는 오고..계속 신지로이드를 복용해야할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 임신을 준비중입니다.
저하증일 경우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사실이면 신지로이드로 호르몬 수치를 높여주는것이 저하증보다 임신에, 혹은 임신중에 도움이 되나요?
어차피 정상수치를 유지한다는 것은 지금 힘들어보입니다..
그럴바엔 호르몬수치를 높게 잡아주는 것이 나은것인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