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법
번호 : 835 작성자 : 관리자


추워진 날씨 관절염 통증 줄이는 생활수칙
 
우리나라 인구 7명당 1명꼴로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절염 환자는 특히 날씨 변화에 민감하여 요즘과 같은 쌀쌀한 환절기가 되면 관절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는 춥고 습한 날씨가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켜 관절의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관절염을 난치성 질환으로 생각하여 치료를 게을리 하거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방치하게 된다면 증세는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관절염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을 소개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딱딱한 침대에서 자되,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수면을 취한다.   

더위, 추위, 습기 등에 무척 민감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한다.  

무릎 꿇고 정좌하는 자세보다 의자에 앉는 게 좋다.  

착용감 좋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이 좋다.

신발은 굽이 높지 않으며 바닥이 두꺼운 것이 좋다. 

좌변식 화장실을 사용하며 욕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을 깐다. 

세면과 집안일은 가능한 한 앉은 자세에서 편안하게 한다.   

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주므로 과식을 하지 않는다.    

류마티즘 관절염엔 냉찜질을, 퇴행성 관절염엔 온찜질을 한다. 

 

요즘 들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고 매서운 바람이 불어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이 경직돼 관절염이 생기거나 관절염 증상이 악화 되는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여 합병증이 생기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

에 이르러서야 부득이하게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간혹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생활수칙을 꾸준히 실천하고 지키면 대부분의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통증 또한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생활수칙이지 치료법은 아닙니다.

평소 관절염 통증을 줄이는 생활수칙을 지키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시 가까운 척추ㆍ관절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문진 및 정밀검사를 받고 관절염 초기에 치료하시는 것이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합병증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술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 중 2가지이상에 해당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저림 증상이 있다.

2. 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아프다.

3. 관절을 굽히거나 펼 때 뻑뻑하다.

4.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

5. 무릎에 힘이 빠지고 걷기가 힘들다.

6.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벅차다.

7. 1시간 이상 걸으면 뼈마디가 아프고 절뚝거린다.

8. 허벅지 근육이 가늘고 약해진다.

9. 무릎뼈 안쪽을 만지면 아프다.

10. 앉아 있다가 일어나기가 어렵다.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

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일반적으

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

니다.

관절염은 초기에 발견시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보존적 치료는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를 말하며,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치료, 히알

루론산 주사, 인대증식치료(Prolotherapy), 온열치료, 냉열치료, 전기 자극 치료, 초음

파치료, 등장성 운동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없이 계속 방치할 경우 연골의 변형이 오게 되고 통증이 악화되면 일상

생활조차 힘들어 지게 됩니다. 이때는 보존적 치료로는 치료가 불가능 할 수도 있으

며,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최근의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수술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안전해지고 보편

화 되었지만 수술은 최후의 수단인 만큼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도움말  강 인 규 천안우리병원 관절센터 / 정형외과 전문의

등록일시 : 2013-04-10 1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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