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잇솔질
번호 : 587 작성자 : 소건호


올바른 잇솔질 방법

 

 

 

 

잇솔질 시기

우리 국민 중에 많은 사람들은 아침 식사 전에 잇솔질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식전 보다는 식후에 잇솔질을 하는 것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매 식후마다와 취침 전에 잇솔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잇솔질 방법

잇솔질 방법은 연령 및 구강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칫솔에 치약을 묻힐 때는 칫솔의 강모 단면에 약 2/3정도로 강모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것이 좋으며, 구강 내에서 잇솔질을 하는 순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상하 좌우 치열의 볼 쪽과 혀 쪽을, 각각 큰 어금니, 작은 어금니, 앞니로 나누어, 한번에 2~3개의 치아를 10회 정도의 횟수로, 먼저 상악치아의 볼 쪽을 우측으로부터 좌측으로 닦고, 입천장 쪽을 좌측으로부터 우측으로 닦은 다음, 하악치아의 볼 쪽을 우측으로부터 좌측으로, 혀 쪽을 좌측으로부터 우측으로 닦은 연 후, 씹는 면을 닦는 순서에 따라 잇솔질을 계통적으로 하도록 하며, 마지막으로 혀를 닦는다.

 

 

1. 일반인의 잇솔질

 

구강 내에 특이한 사항이 없는 아동 및 성인은 일반적으로 회전법(rolling method) 잇솔질이 효율적이다.

 

회전법 (Rolling Method)

우리나라 구강보건협회 및 미국치과의사회(ADA)에서 일반 대중에게 추천하는 방법으로 칫솔의 강모를 잇몸 깊숙이 치아의 장축과 평행하게 위치시켰다가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칫솔을 잡은 손목에 힘을 가하여 돌리면서 쓸어내는 동작을 취하는 방법이다

회전법 잇솔질시 칫솔을 잡는 요령은 칫솔의 두부(Head)에 가까운 목(Neck)부분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나머지 손가락들로 손잡이를 힘 있게 꼭 움켜잡도록 한다. 그러므로 회전법은 칫솔의 손잡이가 비교적 넓은 것이 효과적이다.

 

 

2. 치주질환 환자를 위한 잇솔질

 

치주질환은 대부분 국소적 요인인 잇몸 안쪽의 플라그가 일차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바스법(Bass method)으로 잇솔질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구강 내 특정부위에 한정적으로 치주질환이 있을 경우는 그 부위만 바스법을 시행하고 정상적인 다른 부위는 회전법으로 잇솔질을 시행한다.

 

바스법 (Bass method)

한줄 또는 두줄의 비교적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여 칫솔모가 치은열구내에 들어가도록 칫솔을 치아 장축에 대하여 45도 각도로 삽입시킨 후, 치은열구 내의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에 맛사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짧은 진동을 주며 닦는 방법이다.

 

 

3. 소아를 위한 잇솔질

 

잇솔질 방법

미취학 소아(약 3~7세)의 잇솔질은 일반적으로 폰스법(Fones method)으로 하는 것이 좋다. 미취학 아동들은 아직 잇솔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고 칫솔을 움직이는 손동작이 서툴기 때문에 일반인을 위한 잇솔질 방법인 회전법을 시행하기에는 아직 적당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아동에게 잇솔질이라는 습관을 길러주고 쉽게 시행할 수 있으며 가능한 치면세균막 제거효과를 노릴 수 있는 방법이면 무난하다 하겠다.

 

폰스법(Fones method)

상하악 치아를 지긋이 다물고 칫솔모를 치아 장축에 직각이 되게 위치시킨 다음, 비교적 큰 원을 그리듯이 칫솔모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치아 및 잇몸을 닦는 방법이다.

 

 

칫솔 및 치약의 선택

미취학 아동용의 칫솔을 선택하는 데는 칫솔 두부(Head)의 길이가 너무 크지 않도록 2cm 정도 이하의 것이 적당하며, 폰스법의 잇솔질을 위해서는 두부의 모양이 둥근 칫솔도 권장된다.

아동에 대한 치약은 반드시 불소가 함유된 것을 권장하며, 취향에 맞게 딸기향이나 오렌지향 및 민트향 등의 향료를 배합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평소 올바른 잇솔질을 통해 건강한 치아관리를 하는 것이 치아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도움말 예스플란트 치과 이기훈 대표원장

리포터 김용삼(www.drmbc.com)

등록일시 : 2011-10-31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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