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취해소에 좋은 천연한약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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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805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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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줄어들면서 술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적당히 마시면 좋으려만 너무 많이 마시게 되는 술, 술로 인한 숙취와 피로를 옛 사람들은 어떻게 이겨냈을까? 지나치게 마시면 독이 되는 술 한의학에서는 술을 습(濕)하고 열(熱)한 성질이 있는 독(毒)으로 생각했다. 동의보감을 보게 되면 "술은 오곡의 진액이고 쌀누룩의 정화인데 사람을 이롭게 하지만 상하게도 한다. 왜냐하면 술은 몹시 열(熱)하고 몹시 독(毒)하기 때문이다. 몹시 추운 때 바닷물은 얼어도 오직 술만 얼지 않는 것은 뜨거운 성질을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술을 마시면 정신이 쉽게 흐려지는 것은 술이 독하기 때문이다. 찬바람과 추위를 물리치고 혈맥을 잘 돌게 하며 사기를 없애고 약 기운을 이끄는 데는 술보다 나은 것이 없으나, 만약 지나치게 마시면 그 독기가 심장을 침범하고 창자가 뚫리며 정신이 착란되며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게 된다."고 서술되어 있다.
적당한 온도의 반신욕, 술독해소에 효과적 그렇다면 술독을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대답을 동의보감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만약 술에 상했을 때에는 땀을 내어 발산시키면 낫는다. 그 다음 오줌을 잘 통하게 하여 위아래로 그 습기를 없애는 것이 좋다." 라고 하여 땀과 소변으로 술의 습(濕)하고 열(熱)한 독(毒)을 배출하도록 해야 한다. 물론, 술을 마시고 나면 열(熱)한 성질의 술독을 몸 안에서 분해하느라 몸 안의 진액(津液)이 모자란 상태이므로 강렬하게 땀을 내서는 안 된다. 사우나 보다는 적당한 온도의 반신욕이 도움이 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이나 수분섭취를 많이 하여서 손상된 진액을 보충해야 한다. 그렇다면, 술로 인한 숙취에 도움이 되는 약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동의보감에 기재되어있는 것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들을 알아보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숙취해소 약재 칡뿌리 (갈근 葛根) 갈근은 칡의 뿌리로 예로부터 숙취해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어 온 약재이다. 성질이 약간 서늘하면서 맛은 달다고 되어 있는데, 술독을 풀고 음주 후 나타나는 갈증을 제거하고 술로 인한 병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뛰어나서 간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알콜성 간질환 환자나 지방간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접 먹어도 좋지만 짓찧어 즙을 낸 다음 마시면 더욱 좋다.
배 (이 梨) 배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과실로서 서늘한 성질과 단맛이 특징이다. 독이 없으며 체내의 진액을 보충해주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 안의 열이 뭉친 것을 풀어 주어 가슴이 답답한 것을 멎게 하며 갈증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와 폐의 기능을 도와주어 기침에도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술을 마신 뒤의 갈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된 결과를 보면 배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와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항암효과가 새로이 밝혀져서 각광받고 있다.
오이 (호과 胡瓜) 오이는 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호과(胡瓜) 또는 황과(黃瓜)라고 불린다. 성질이 차고 진액을 보충해주고 해독시키는 효과가 커서 술독을 푸는데 좋다. 또한 이뇨효과가 있어 체내의 수액대사를 개선시켜 술독뿐만 아니라 부종 제거에 도움이 된다. 오이는 칼륨과 수분이 풍부한데 음주를 하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따라서 술과 함께 오이를 먹거나, 술 먹은 다음날 오이즙을 내서 먹으면 숙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국화 (감국 甘菊) 의서에서 약용으로 추천하는 국화는 감국화로 줄기가 자색으로 향기가 좋으며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옛부터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개선시키고 눈을 밝게 하고, 위와 장을 안정시키고 혈기를 잘 돌게 해서 약용으로 즐겨 사용하였다. 특히, 술을 먹고 머리가 아프거나 숙취가 생겨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말린 국화를 가루를 내어 한 두 숟가락씩 물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하였다. 시중에서 파는 국화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염분처리가 된 것이 많고 농약의 잔류 위험도 있어 식용국화를 쓰는 것이 좋다.
배추 배추는 숭채라고 하여 약이 되는 식품으로 사용하였는데, 약간 서늘한 성질이 있고 단맛이 있으며 독은 없다고 하였다. 소화계통의 운동성을 개선시켜 음식의 소화를 돕고, 상승된 기운을 내려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가슴 속에 있는 열기를 없애고 술 마신 뒤에 생긴 갈증을 멎는데 좋다. 복용을 할 때는 배추국을 끓여 먹거나 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굴 (모려육 牡蠣肉) 굴은 껍질을 모려, 살은 모려육이라 하여 예전부터 써온 약재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울 정도로 단백질과 무기물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간장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얼굴빛을 맑게 하고 살결을 곱게 한다고 하여 피부미용에도 좋다. 술을 마시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복용할 때는 굴에 생강과 식초를 넣어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글/365homecare.com 의 내용 중 |
| 등록일시 : 2012-10-16 11:5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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